공무원과 정책자문위원 간 소통의 장
시정 현안 공유하고 해결 방안 모색
시정 현안 공유하고 해결 방안 모색
인천시가 25일 오후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4급 이상 공무원 & 정책자문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간부 공무원들과 시정의 주요 파트너인 정책자문위원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정 현안을 공유함으로써 해결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워크숍은 ‘정책홍보의 기본과 실전’ 특강, ‘북한정세 및 인권’ 안보강연에 이어 실·국별 시정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 유정복 시장의 당부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논의된 주요 시정 현안은 ▲국정감사 대응 계획 ▲내년도 예산 편성 방향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정당 현수막 정비 등이다.
유정복 시장은 “오늘 워크숍을 계기로 간부 공무원과 정책자문위원 간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시의 정책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시민의견도 더욱 적극적으로 수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민선 8기 2년차도 중반으로 들어서는 만큼 공직자들이 역량을 결집해 내년도 국비 확보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현안 해결을 위해 부서 간 칸막이 없이 협업을 강화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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