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시민위 10월6일 인천 YWCA 대강당서
인천지역 시민ㆍ환경단체와 진보 정당들로 구성된 '계양산 골프장 저지 및 시민자연공원 추진 인천시민위원회(이하 계양산시민위)는 오는 10월6일 인천 YWCA 대강당에서 골프장 저지 활동 평가와 계양산 보전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6년간 계양산 골프장 저지 과정을 담은 백서 출간 기념식도 열 예정이다.
토론회에는 인천시, 인천발전연구원, 계양산시민위 관계자와 시의원 등이 참석한다.
한편 인천시민위는 이날로 활동을 종료하고 '계양산 시민자연공원 추진위원회'를 발족한다.
새 위원회는 시민이 계획과 운영에 참여하는 친환경 생태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롯데건설의 골프장 건설 재추진 움직임을 감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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