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균 시인과 함께 동구 향토시를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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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균 시인과 함께 동구 향토시를 읽다
  • 신은주
  • 승인 2011.09.2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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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배다리 시낭송회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는 배다리 시낭송회가 열리는 날이다. 아벨서점이 주최하고 있는 시낭송회는 ‘배다리 시가 있는 작은 책길’ 2층 나무향기 그윽한 곳에서 열린다.

24일에는 그동안 진행해 오던 방식에 변화를 주어 다양한 시인이 노래한 동구 관련 시를 낭송하고 시 속에 나오는 지역과 관련된 이야기를 초청 시인에게 들었다.

현재 동구에 거주하는 김학균 시인은 동구의 변화를 해박한 지식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담아 들려주어 참석자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45회 시낭송회는 동구 역사에서 중요한  배다리, 성냥공장, 수도국산 달동네, 수문통, 화도진을 시와 역사로 만나면서 자기가 살고 있는 곳에 대해 애정을 키우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46회 배다리 시낭송회는 초청시인 정세훈(인천작가회의 회장)과 함께 10월 29일(토)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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