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UCN 아시아지역보전포럼 27∼30일
환경부는 오는 27∼30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아시아지역보전포럼(RCF)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내년 9월 제주에서 열리는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WCC)의 사전 행사로, '아시아의 녹색성장, 자연+(Greening Asia's Growth, Nature+)'를 주제로 진행된다.
포럼에는 IUCN 19개 아시아 회원국, 국내 IUCN 10개 회원 기관 및 단체, 환경 전문가 등 500여명이 참석해 아시아 지역 환경 실행 계획을 검토하고 2012 WCC 의제를 논의한다.
포럼에는 아쇽 코슬라(Ashok Khosla) IUCN 총재와 자브드 자바르(Javed Jabbar) 부총재, 줄리아 마르통 르페브르(Julia Marton-Lefevre) 사무총장이 함께 참석한다.
행사는 개회식, IUCN 중점계획 '2013∼2016 프로그램 : 생물다양성, 기후변화, 자연의 이익공유, 생태계관리, 경제의 녹색화 등' 검토, 한국적 특성을 반영한 비무장지대(DMZ) 포럼, 친환경기업 최고경영자(CEO) 우수사례 발표 및 토론, 폐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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