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일, 18~19일 신포동 및 동인천 일대서 문화예술행사
인천문화재단이 오는 11일(토)~12일(일), 18일(토)~19일(일)에 신포동과 동인천 일대에서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름하여 <이어점, 잇는점, 이을점>이다.
행사의 이름은 ▲2023년 문화예술특화거리 점점점 ▲청년 점점점 이라는 두 가지 사업 명칭에서 따왔다. 인천 중구, 동구, 미추홀구에서 지역과 공간에 대한 예술적 창작활동을 할 개인 및 단체를 공모하고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어점, 잇는점, 이을점>은 ‘점점점’과 ‘청년 점점점’이 연계된 프로젝트다. 창작공간과 창작공간으로 이어지는, 예술인과 예술인을 잇는, 나아가 예술인과 시민을 이을 것이라는 의미다.
참여 예술인들의 창작공간 24곳을 공개하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공연과 전시 관람은 물론, 관객이 함께 공연을 만들거나 관람한 작품에 관해 예술가와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인천에서 제작한 영화를 관람하는 단편영화 상영회, 공예품 제작 체험, 다양한 장르의 댄스 배우기 등의 경험도 할 수 있다.
골목 사이사이에 있는 창작공간을 찾아가는 재미도 있다. ‘점점점’과 ‘청년 점점점’의 창작공간을 3곳 이상 방문한 뒤 인스타그램에 #점점점 해시태그를 달아 게시하면 행사 종료 후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어점, 잇는점, 이을점>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ifac.or.kr)와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점점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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