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대학 고재호씨,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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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대학 고재호씨,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최우수상 수상
  • 학오름
  • 승인 2023.12.1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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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평생교육원 "명예시민석사과정 밟으며 열정과 실천으로 성과 이뤄"
제20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 고재호 인천시민대학 명예시민석사과정생(사진 가운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명예시민석사과정생 고재호씨가 「제20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재호 명예시민석사과정생은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과 실천으로 성과를 이룬 평생학습인으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월 2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교육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생활 속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의 우수사례 중에서 가장 의미있는 활동과 사례에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에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개인2, 사업3) 등 총 23명을 선정했다.

고재호씨는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최고령 학습자이자 85세의 늦은 나이에도 석사학위를 취득하며 평생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78세에 대학 입학에 도전하여 8년 만에 86세의 나이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원 생활과학대에서 가정복지상담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에서도 명예시민석사과정 중이며, 90세 전후에는 박사학위에 도전하여 평생학습을 계속할 예정이다.

고재호씨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에 계속 정진할 것이며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를 통해 인천시민대학에서 받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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