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는 지난 12일 실시한 제23기 지부장 선거에서 김용기 지부장이 재선출됐다고 밝혔다.
김 지부장은 모두 4명의 후보가 출마한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그의 신임 지부장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4년이다.
김 지부장은 "시각장애인의 직업재활과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재선 소감을 밝혔다.
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는 650여 명의 시각장애인 안마사 회원으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 의료법에 따른 시각장애인 안마사 권익 옹호 및 교육·이료(理療)·연구·지역봉사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부설기관인 인천안마수련원 운영을 통해 중도 시각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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