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22대 총선 예비후보가 24명으로 늘었다.
15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등록 3일차인 지난 14일 오후 6시 기준 인천의 정당별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16명, 더불어민주당 5명, 진보당 2명, 무소속 1명이다.
14일 새로 등록한 예비후보는 동구·미추홀구을에 현역 윤상현 국민의힘 국회의원, 남동갑에는 더불어민주당의 고존수 전 인천시의원, 남동을에 국민의힘 이원복 전 국회의원, 부평갑에 민주당 노현진 정당인까지 모두 4명이다.
선거구별로는 남동을이 6명, 연수을·남동갑·부평갑·서구갑 각 3명, 부평을이 2명 등록했다. 중구·강화·옹진군과 동구·미추홀구을, 연수갑·계양을은 1명씩 등록했다.
동구·미추홀구갑, 계양갑, 서구을은 등록한 예비후보가 없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공식 선거운동 전부터 선거사무소 설치, 어깨띠 착용,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일정 범위 내의 홍보물 발송, 전화를 통한 지지 호소 등의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선거구별 등록 예비후보]
□ 중구·강화·옹진군 △구본철(무소속·65)
□ 동구·미추홀구을 △윤상현(국힘·61)
□ 연수갑 △공병건(국힘·57)
□ 연수을 △김기흥(국힘·48) △민현주(국힘·54) △민경욱(국힘·60)
□ 남동갑 △손범규(국힘·55) △용혜랑(진보당·52) △고존수(민주·58)
□ 남동을 △고영만(민주·49) △배태준(민주·42) △고주룡(국힘·61) △신재경(국힘·54) △김세현(국힘·66) △이원복(국힘·66)
□ 부평갑 △유제홍(국힘·52) △조용균(국힘·64) △노현진(민주·46)
□ 부평을 △유길종(민주·62) △강창규(국힘·69)
□ 계양을 △고혜경(진보당·56)
□ 서구갑 △권순덕(국힘·63) △서정호(국힘·49) △윤지상(국힘·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