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 18세까지 1억 지원 새해둥이 탄생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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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18세까지 1억 지원 새해둥이 탄생 축하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4.01.01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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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가천대 길병원 방문, 이날 오전 9시 10분 태어난 아기 가족 만나
올해 출생 아기는 인천형 출산정책 '1억 플러스 아기드림' 첫 대상
인천형 출산정책의 첫 대상자가 될 새해둥이와 가족을 찾아 축하하는 유정복 시장(사진제공=인천시)
인천형 출산정책의 첫 대상자가 될 새해둥이와 가족을 찾아 축하하는 유정복 시장(사진제공=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갑진년 첫날 태어난 새해둥이와 가족을 찾아 출생을 축하했다.

유 시장은 1일 가천대 길병원을 방문해 이날 오전 9시 10분 태어난 아기와 가족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올해 태어나는 아기들은 18세까지 총 1억원 이상을 지원받는 인천형 출산정책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사업의 첫 대상자가 된다.

‘1억 플러스 아이드림’은 18세까지 부모급여, 아동수당, 보육료, 교육비 등을 합쳐 7,200만원을 지원하는 정부정책에 ‘천사 지원금(기존 첫만남 이용권 200만원에 7세까지 월 10만원씩 840만원 추가 지원)’, ‘아이꿈 수당(8~18세 월 15만원씩 1,980만원 지원 신설)’, ‘임산부 교통비(1회 50만원 지원 신설)’ 등 2,870만원을 시비로 추가 지원함으로써 지원금을 총 1억원 이상으로 늘리는 것이다.

이날 유 시장은 “급격한 출산율 감소로 대한민국은 존폐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며 “인천형 출생정책의 첫 대상자가 되는 갑진년생 아기들이 인구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유정복 시장으로부터 축하와 격려를 받은 새해둥이 아빠는 “새해 첫날 아이를 낳고 시장으로부터 직접 축하를 받은 것은 우리 가족에게 큰 선물”이라며 “인천형 출산정책이 아기를 낳고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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