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미국 출장에서 돌아오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15일부터 군·구 연두방문에 나선다.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15일부터 2월 5일까지 10개 군·구를 연두방문한다고 11일 밝혔다.

유 시장은 연두방문에서 시와 군·구의 정책을 공유한 뒤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또 군·구의회 및 기자들과 만나 차담회를 갖고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해당 군·구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올해는 군·구별로 ‘생생톡톡 애인소통’을 개최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현실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장의 군·구 연두방문 일정은 다음과 같다.

▲15일 오전 9시-미추홀구(인하대 강당) ▲15일 오후 2시-옹진군(군청 효심관) ▲17일 오후 2시-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 ▲18일 오후 2시-부평구(아트센터) ▲24일 오후 2시-계양구(구청 대강당) ▲25일 오후 2시 40분-중구(중구문화회관) ▲29일 오후 2시-서구(청라복합문화센터) ▲2월 1일 오후 2시-연수구(구청 연수아트홀) ▲2일 오전 10시-강화군(문예획관 대공연장) ▲5일 오후 2시-남동구(구청 대강당)

김영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