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첫 입주 단지인 시티오씨엘 1단지 입주자 사전점검행사가 열린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는 오는 16~18일 3일 동안 시티오씨엘 1단지 입주자 사전점검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전점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방문시 초대장, 계약자 신분증, 대리인 신분증(대리인 방문) 등을 지참해야 한다.
방문객은 현장에 마련된 접수처에서 세대 점검표를 받아 매니저와 함께 세대 점검 및 확인한 후 점검표를 반납하면 된다.
시티오씨엘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42층 8개 동 전용면적 59~126㎡ 총 1,131세대 규모로 오는 3월 입주 예정이다.
시행사인 DCRE는 그동안 분양을 미뤄왔던 6단지 1734세대, 7단지 1,478세대, 8단지 1,348세대 등 일부 공급 계획도 연내 재개할 계획이다.
입주자 사전점검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약 5,000여 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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