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희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지난 26일 한국프레스세터에서 제21회 ‘철우언론법상’을 수상했다.한국언론법학회는 매년 괄목할 만한 연구성과를 거둔 연구자를 철우언론법상 수상자로 선정한다.백 교수는 2021년에 발표한 ‘감염병 위기 시 정보공개 후 감염병 환자에 대한 인격권 침해와 피해 구제에 관한 고찰’이라는 논문으로 연구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논문은 팬데믹 상황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감염병 환자의 인격권을 다루며, 감염병 환자의 잊힐 권리와 인격권이 침해된 경우 어떠한 피해구제 수단이 존재하는지 등을 고찰했다.변호사 시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이 다음달 개교 예정인 서구 검단신도시내 이음초등학교를 방문해 교내시설, 통학안전 등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시교육청은 학부모 참여 확대를 위해 수요자가 직접 학교현장을 점검할 수 있도록 이음초 예비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시설들을 점검했다.또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향후 개교하는 학교의 개교점검에 반영할 예정이다.이음초는 학생 안전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인천지역 학교 최초로 학교 건물 전층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했다. 외관은 박공형 지붕의 집들이 모여있는 마을형 학교 이미지를

유천호 인천 강화군수가 한국자치발전연구원 주최 ‘2022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24일 한국자치발전연구원 따르면, 연구원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국회의원, 단체장 등의 공로를 알리고자 매년 이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햇수로는 올해로 6년차다.지자체 부문 대상은 전국 지자체장 중 6명만 수여 받았는데, 유 군수는 △주차장 부족 문제 해결 △행복센터 건립 △도시공원 및 체육공원 조성 △역대 최대 규모 규제 개선 등의 공로가 인정돼 대상자로 선정됐다.대해 유 군수는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을

유정복 인천시장이 집단민원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한 소통에 나섰다.유 시장은 3일 소접견실에서 6건의 장기 미해결 집단민원 대표자들과 개별 면담을 갖는 ‘집단민원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지방선거 과정에서 민원 해결을 요구하는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갈등 해결에 나서겠다고 약속하고 시장직 인수위 때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한 유 시장이 취임 후 집단민원 해결을 위한 첫 소통 행보에 나선 것이다.이날 유 시장이 대표자들을 만나 해결방안을 논의한 집단민원은 ▲남동구 논현동 소래습지 국가공원 지정 갈등(논현33지구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 소속 여기태 교수가 한국해운물류학회로부터 ‘특별 학술 공로상’을 수상했다.11일 한국해운물류학회와 인천대에 따르면 여 교수는 해운물류 관련 국내외 학술지 300편을 게재·출판한 공로로 수상했다.그는 앞서서도 총 57회의 우수논문상을 각 학회로부터 수상한 바 있고, 지난 2020년에는 학술발전 기여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녹조근정훈장을 수훈받기도 했다.여 교수는 수상식에서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겪으면서 전 세계적인 물류 공급망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느꼈다”며 “관련 분야 전공자로서 물류의 효율적 이동 및 최

민선8기 옹진군수직 인수위원회 정일섭 위원장 외 위원 20명 일동은 각 24만원씩 총 504만원을 옹진군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4일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이같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민선8기 옹진군수직 인수위원회는 “민선8기 옹진군수직 인수위원회에서 뜻을 모아 옹진군의 인재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미래세대를 양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이 여야 인천시당 위원장을 만나 협치를 강조했다.유 당선인은 23일 오전 연수구 동춘동의 한 식당에서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시당 위원장, 배준영 국민의힘 시당 위원장과 조찬 회동을 갖고 “여야가 협치를 통해 300만 시민들이 행복한 대한민국 으뜸 도시 인천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유동수 민주당 시당 위원장은 “지역발전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국비 확보 등 현안 해결에 민주당도 적극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배준영 국민의힘 시당 위원장도 “국회에서 민주당의 도움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

배경숙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가 13일 정석학술정보관 1층 귀빈실에서 도서 기증식을 진행했다.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은 배경숙 명예교수가 평생 모아온 도서 4천여 권을 기증받았다. 이날 기증식에는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박혜영 정석학술정보관장, 이경주 법학전문대학원장 등이 참석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증정했다. 병환으로 참석하지 못한 배경숙 명예교수를 대신해 조카인 배준영 국회의원 등 가족들이 감사패를 전달받았다.연남 배경숙 명예교수는 1976년 인하대학교에 법학교수로 부임했다. 세계여성법률가회 부회장, 한국가족법학회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이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수봉공원 현충탑을 참배했다.유 당선인은 이날 국민의힘 소속 군수·구청장 당선인 및 시당 관계자들과 함께 현충탑에 헌화 및 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그는 “오늘의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에는 수많은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이 있었다”며 “우리 선조들의 피와 땀, 희생으로 이룩한 자유, 평화, 시장경제는 어떤 경우에도 수호해야 할 가치와 대의명분”이라고 강조했다.유 당선인은 현충탑 참배 후 시장직 인수위원회 2차 인선을 포함한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휴가 중인 박남춘 인천시장을 대신한 안영규 행정부시장 등 주요 단체장들이 수봉공원 현충탑을 참배했다. 인천시는 6일 오전 10시 미추홀구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안영규 행정부시장, 도성훈 교육감, 이제복 인천보훈지청장, 13개 보훈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추념식을 열었다.매년 현충일 추념식에는 보훈단체 회원들과 학생 등이 참석했으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를 최소화했다.이날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사이렌에 맞춘 묵념에 이어 헌화, 분

안귀옥 변호사가 이달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수묵화 첫 개인전 '쉼'을 연다. 인천 최초의 여성 변호사로 잘 알려진 작가는 지난 6년여 소나무를 그리는 한국화가 여송(如松) 서복례 화백에게 사사 받아 변호사 생활을 하며 짬짬이 그림을 그려왔다. 지난해에는 현대여성미술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빛으로 내린 솔 ▲내일의 빛으로 ▲고목에 핀 꽃 ▲첫사랑 매화 ▲나뷔야 청산가자 등 15점이다.규미(奎美) 안귀옥 작가는 "의뢰인들의 가슴 아픈 사연들, 코로나로 인해 오

인천시가 ‘제7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25일 월미공원 내 해군 제2함대 사령부 주둔 기념비에 참배했다.이날 참배에는 조택상 균형발전정무부시장, 도성훈 교육감, 강원모 시의회 제1부의장, 김병재 인천해역방어사령관, 인천보훈지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시는 당초 300여명의 관련 인사를 초청해 기념식을 갖기로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소수 인원만 참가하는 기념비 참배로 대체했으며 이달 중 인천 거주 유가족들에게 시장 서한문을 보내 위로할 예정이다.조택상 부시장은 “서해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하나된

고남석 인천 연수구청장이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의 ‘전쟁 반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안병용 의정부 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 캠페인에 동참한 고 구청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세계 평화를 뒤흔드는 잔혹한 행위이며, 러시아가 즉각 무력행위를 중단해야 한다"며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해 세계인 모두가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고 말했다.

유진규 인천경찰청장이 고 정옥성 경감 순직 9주기를 맞아 1일 강화경찰서를 방문해 추모 흉상에 참배했다.고 정옥성 경감은 지난 2013년 3월 1일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 선착장 앞 바다에 투신한 시민을 구하기 위해 구조 활동에 나섰다가 순직했다.추모 흉상은 같은 해 6월 전국의 경찰과 인천시민의 뜻을 모아 건립했고 2017년 11월 현충시설로 지정됐다.유진규 청장은 이날 강화경찰서 지휘부와 가진 간담회에서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겨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 특성에 맞는

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3월 1일 오후 2시 인천 문학경기장 내 그랜드오스티엄 3층 블리스홀에서 ‘정권교체 100일 인천 대장정 그 땀과 눈물의 기록’ 출판기념 및 보고대회를 개최한다.이 위원장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2월 22일까지 ‘정권교체 100일 인천 대장정’을 진행했다. 저서에는 인천 10개 군·구 155개 읍·면·동에 사는 시민들의 현재와 미래 청사진에 대한 바람이 담겨있다.출판기념회엔 100일 간 인천 전역을 오가며 만난 청년, 학부모, 자영업자,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이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인권보장을 위한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참여했다.이 챌린지는 지난해 8월 김상희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여성 국회의원 48명의 참여로 시작됐으며,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부의 여성 인권 탄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강호 구청장은 김동일 보령시장의 지명으로 이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프간 여성과 연대한다는 의미인 ‘세이브 아프간 위민’ 피켓에 손글씨로 ‘모두가 평등하고 안전한 세상! 아프간 여성들의 손을 잡아주세요’라는 응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이 자신의 인생이야기를 담은 저서 「신은호의 자전거는 오늘도 달린다」를 출간, 오는 19일 출판기념회를 연다.출판기념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천시의회 본관 1층 중앙홀에서 열리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식순이 없는 워킹스루 방식으로 진행된다.저서에는 인천 부평구에서 43년 간 살아온 신 의장의 인생이야기가 담겨 있다.신 의장은 3·5·6대 부평구의원을 지냈고 2014년부터 7·8대 인천시의원을 역임하며 8대 인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고 있다.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인천시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한 최계운 인천대 명예교수가 오는 17일 오후 송도컨벤시아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최 명예교수는 지난 30여 년간의 교육 경험을 녹여 「교육CEO 최계운, 교육의 미래를 말하다」라는 제목의 저서를 출간했다.저서에는 미래교육에 대한 진단과 전망, 인천교육의 획기적인 혁신을 위한 처방 등이 감겨있다고 최 명예교수는 밝혔다.최 명예교수는 지난 3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인천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첫 현장 방문으로 인현동 화재참사희생자 위령비를 찾아 헌화하는 등 교육감 선거운동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14일 오후 2시 30분 인천 중구 동인천역 인근 ‘밸런스로스팅카페’에서 『더 나은 인천』 출간을 기념해 랜선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날 콘서트에는 홍준표 의원(국민의힘 선대위 상임고문)이 방문해 특별진행자로 참여한다. 안 위원장과 함께 한국청년회의소(JCI) 인천 회장단 및 청년들과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더 나은 인천』에는 민선 3·4기 인천시장으로 재임하면서 이룬 성과, 에피소드와 함께 인천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내용이 담겼다.안 전 시장은 "인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원도심 균형발전과 ESG가 중요한

6월1일 치러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인천시장 출마가 유력한 유정복 전 시장이 향후 인천이 나아가야 할 발전 방안 등을 담은 저서를 발간했다.유 전 시장은 저서 ‘www.유정복.com’을 최근 출간했다고 9일 소개했다.저서는 △(자신이) 걸어온 길 △공직·정치뢀동 성과와 미래발전방안 △공직관 및 인천 미래 목표 △정국 진단 등 4개 장으로 구성됐다.유 전 시장은 책을 통해 인천이 제2의 홍콩, 즉 글로벌 정치·경제 허브로 부상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이와 관련해 그는 “중국정부의 국가보안법 강화로 9천여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