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기 요청에 이재명 흔쾌히 수락"
11~13일 이병래·이훈기 남동을 경선 여론조사
11~13일 이병래·이훈기 남동을 경선 여론조사
인천 남동을 선거구 경선을 앞둔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13호 이훈기 전 OBS 기자 후원회장을 이재명 당 대표가 맡았다.
이훈기 예비후보 캠프는 7일 이 예비후보 요청으로 이재명 대표가 후원회장을 맡았다고 밝혔다.
캠프 관계자는 "이훈기 예비후보 요청을 이 대표가 흔쾌히 수락했다"며 "경선과 본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훈기 예비후보를 비롯해 영입인재 1호 박지혜 변호사, 15호 신용한 전 서원대 교수 등 영입인재들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다.
민주당은 지난 1일 남동을 선거구에 배태준 변호사와 이병래 전 남동구청장 후보의 양자 경선을 발표했다.
하지만 이튿날 이훈기 예비후보를 포함한 3자 경선으로 바뀌었고, 지난 4일 배태준 변호사가 이훈기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면서 경선을 포기해 다시 이병래·이훈기 양자 경선이 치러지게 됐다.
민주당의 남동을 경선 여론조사는 오는 11~13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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