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 이연주·전유형 의원이 지난 제292회 임시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총무위원회 소속 이연주 의원(민주, 비례)은 지난 임시회에서 서창어울마당의 주민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담당 부서와 논의하고, 소래포구축제의 효과적인 홍보방안을 제안했다.
또 남동구 고잔동의 청년미디어타워 이용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제안했고, '남동구 관광약자를 위한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의 활동을 인정받았다.
사회도시위원회 소속 전유형 의원(국힘, 만수1·6·장수서창·서창2동)은 깨끗한 남동구를 위한 효율적인 자원순환 방법을 모색하고, 개발제한구역의 친환경적 보전과 관리를 위해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의원들과 공유하고 논의했다.
또 5분 발언을 통해 장애인·노인·임산부 편의시설 설치 후 운영실태 점검이 필요하며, 집행부에 적극적인 실태 점검 강화를 촉구하는 등의 활동을 인정받았다.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대변자로 봉사하고 구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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