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전 인천시장이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인천 동구·미추홀갑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는다.
허 예비후보 측은 19일 보도자료를 내 박남춘 전 시장이 선대위원장을, 박우섭 전 남구(미추홀구)청장이 총괄선대위원장을, 윤대기 법무법인 로웰 변호사가 법률지원단장을 맡았다고 밝혔다.
박 전 시장은 인천 남동갑에서 19·20대 국회의원과 민선7기 인천시장을 지냈다.
박우섭 전 구청장은 민선 3·5·6기 남구청장을, 윤대기 변호사는 인천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과 인천시 공정경제위원장·인권위원장 등을 지냈다.
허종식 예비후보는 "미추홀구 발전을 위한 정책 역량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선대위를 꾸리게 됐다"며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의 승리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상징이 되는 만큼 원팀 정신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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