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가 오는 4월 7일(일) 대운동장에서 '제3회 인하대 총장배 인천FC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인하대가 주최하고 인천유나이티드 아카데미 미추홀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와 초등부 54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닦은 실력을 겨룬다.
인하대는 지역 스포츠문화 확산과 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해 총장배 인천FC 유소년 축구대회를 창설해 3년째 이어가고 있다.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건전한 경쟁을 펼치면서 스포츠와 친숙해지는 것은 우리나라 스포츠 성장에 큰 보탬이 되는 일”이라며 “개교 70주년을 맞은 인하대가 지역사회 발전에 다각도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