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대응계획 살펴보기 3회, 지역에너지 전환사례 살펴보기 3회, 집담회 1회
가톨릭환경연대, 인천녹색연합, 탄소중립마을너머사회적협동조합 공동기획
인천지역 환경단체들이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 전환을 위한 시민 워크샵’을 연다.
가톨릭환경연대, 인천녹색연합, 탄소중립마을너머사회적협동조합은 9일 오후 2시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세미나실에서 ‘인천시 탄소중립 기본계획 살펴보기’ 에너지 시민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에너지 시민 워크샵은 ‘기후위기 대응계획 살펴보기’ 1편으로 정부의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따라 인천시가 세운 기본계획의 내용을 살펴보고 과연 기후위기 대응에 충분한지 토론하는 자리다.
시가 정부 계획보다 5년 앞당겨 오는 2045년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선언했는데 걸맞는 기본계획을 수립했는지 검증하고 보완할 점 등을 모색해 보자는 취지다.
이날 발제는 로컬에너지랩 문은정 사무국장이 맡는다.
한편 인천환경단체들이 기획한 ‘에너지 시민 워크샵’은 ▲기후위기 대응계획 살펴보기 3회 ▲지역에너지 전환사례 살펴보기 3회 ▲인천 지역에너지 전환을 위한 집담회 1회로 짜여졌다.
‘기후위기 대응계획 살펴보기’는 9일 ‘인천시 탄소중립 기본계획 살표보기’를 시작으로 30일 오후 2시 ‘계양 3기 신도시 계획 살펴보기’(발제:LH공사 계양부천사업본부), 6월 13일 오전 10시 ‘인천항 탄소중립 계획 살표보기’(발제:인천항만공사)로 이어진다.
‘지역에너지 전환사례 살펴보기’는 16일 오후 ‘에너지 전환마을 방문’(서울 동작구 성대골), 6월 4일 종일 ‘지역에너지센터 방문’(전주에너지센터), 20일 종일 ‘시민참여햇빛발전소 설치 사례’(안산/인천)다.
마지막으로 ‘인천 지역에너지 전환을 위한 집담회’는 7월 2일 오후 ‘활동 돌아보기와 앞으로의 활동 방향 논의하기’를 주제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