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구 청년회의소(JC)와 인천관광공사가 한국JC 전국회원대회를 유치하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인천지구JC 임원단은 7일 오전 인천관광공사 대회의실에서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과 '한국청년회의소 전국회원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손원식 지구회장은 "한국JC 전국회원대회를 인천에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를 세계적으로 알릴수 있는 청년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백현 사장은 "한국JC 전국회원대회를 인천이 유치한다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천에 대한 마케팅이 모두 가능해질 것"이라며 "인천지구JC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한국JC 전국회원대회는 1년에 1번씩 사흘 동안 진행된다. 경남 창원에서 열린 지난해 전국대회에는 3,000명 이상이 다녀갔다.
현재 한국JC는 16개의 지구와 303개 지방JC에 1만2,000여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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