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타요 테마파크 월미점에서 상생협력 업무협약
다양한 놀이시설과 체험시설 등 갖춘 어린이 테마파크
다양한 놀이시설과 체험시설 등 갖춘 어린이 테마파크
인천교통공사가 뽀로로파크와 공동 프로모션 및 캐릭터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10일 뽀로로&타요 테마파크 월미도점에서 ‘월미바다열차Χ뽀로로파크 월미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양사가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뽀로로와 탸요 캐릭터를 월미바다열차에 전략적으로 사용하는데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과 시행 방법 등은 협의를 거쳐 결정키로 했다.
뽀로로파크는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춘 어린이 테마파크로 서울 영등포·금천, 인천(월미도), 경기 일산·남양주·안산·양주, 부산, 대구, 제주, 세종, 경남 김해·거제에 지점을 두고 있다.
지난 1일 문을 연 월미도점은 빌딩형 실내 테마파크로 지하 1~2층 주차장, 2층 트램펄린(방방이) 존·푸드코트·카페, 3층 패밀리 어트랙션 존(미니바이킹·뽀로로 해적선·해피스윙 등), 4층 뽀로로 마을, 5층 타요 타운으로 구성됐다.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월미바다열차와 뽀로로&타요 테마파크가 긴밀히 협력해 어린이 세대와 어른 세대를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함으로써 월미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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