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여자 볼링선수단 정유진 선수가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경북 상주시에서 열린 제26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개인종합 2위를 차지했다고 부평구가 4일 밝혔다.
올해 삼산고 졸업 후 부평구 볼링선수단에 입단한 정 선수는 단체전 2·3·5인조와 개인전, 마스터즈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종합 2위에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 선수는 지난 2월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발탁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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