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인천중국음식업협회와 함께 ‘2024년 짜장면과 탕수육 나눔 행사’를 가졌다.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여섯번째 맞는 이번 행사에는 숭의동·용현동 등 복지관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주민과 복지관 이용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인천중국음식업협회,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인천사랑 송윤봉사단, 황금예술공연단,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숭의교회, 바로척정형외과가 후원하여 기념품 제공 등으로 풍성한 나눔행사를 치렀다.
신동현 인천중국음식업협회장은 “직접 만든 짜장면 한 그릇으로 주민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대접할 수 있어 보람이 되고, 지역에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태미 숭의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참석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이 활성화 되면서 지역주민과 만남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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