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3대 영화제 여우주연상 줄리엣 비노쉬 주연! <프렌치 수프>』
영화 <프렌치 수프>는 제76회 칸영화제 수상작으로 ‘줄리엣 비노쉬’와 ‘브누아 마지멜’이 출연해 이목을 끌고 있으며 20년간 함께 요리를 만들어온 파트너 ‘외제니’와 ‘도댕’의 클래식 미식 로맨스이다.
프렌치 수프의 감독 ‘트란 안 훙’은 <그린 파파야 향기>로 제46회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 <씨클로>, 이병헌과 기무라 타쿠야, 조쉬 하트넷이 공동 출연해 국내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던 <나는 비와 함께 간다> 등을 연출했으며, 이번 신작 <프렌치 수프>로 칸영화제에 감독상까지 수상해 빛과 색채의 미학을 보여주며 평단과 언론에게‘영화의 시인’이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프렌치 수프>는 재료 준비부터 요리 과정까지 많은 정성과 시간이 들어가는 음식을 통해 두 인물의 심리와 미묘한 관계를 세심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베테랑 배우들의 명연기와 ‘트란 안 훙’ 감독의 세련된 연출과 특유의 수려한 영상미가 어우러진 수작이다.
영화공간주안에서 6월 20일(목)부터 상영 예정이다. 자세한 영화 정보 및 시간표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소피아 코폴라 감독 X A24 로맨스, <프리실라>』
<프리실라>는 세상을 뒤흔든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와 그가 첫눈에 반한 평범한 소녀 ‘프리실라’의 실제 러브 스토리를 담은 로맨스이다.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마리 앙투아네트>, <매혹당한 사람들> 등으로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휩쓴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신작으로, ‘프리실라’역의 ‘케일리 스패니’가 제80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소피아 코폴라’ 감독이 <프리실라>에 대해 자신이 쌓아온 경험들이 마침내 집대성된 작품이라고 표현한 만큼,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프리실라>는 영화공간주안에서 6월 20일(목)부터 상영 예정이다.
『 남과 북의 군사적 긴장감 속 호국보훈의 달에 반드시 봐야 하는 영화, <판문점>』
영화 <판문점>은 세계 유일, 의지만 있다면 언제든 남북이 만나 대화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인 ‘판문점’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일깨우기 위한 대국민 프로젝트 다큐멘터리이다. 이념을 넘어 남과 북 모두에게 기록되어야 할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쟁을 멈추기 위한 협상의 공간인 판문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라는 감독의 말처럼 <판문점>은 판문점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었는지 하나씩 살펴본다. 6.25 참전용사와 JSA 근무자, ‘김신조 사건’의 김신조 등 판문점을 기억하는 실존 인물이 등장하여 판문점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았다.
1951년 정전협정 이후 박정희 정부부터 문재인 정부까지 판문점에서 고위급 회담을 진행했으나 2018년 이후 현재까지 아무런 소통을 이어가지 않는 현실에 주목한다.
<판문점>은 영화공간주안에서 6월 20일(목)부터 상영 예정이다.
『 도시 재생 전문가들의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은 <아주 오래된 미래도시>』
<아주 오래된 미래도시>는 인천 중구를 중심으로 올바른 도시 재생에 대해 고민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인천아트플랫폼을 배경으로 영화 속 전문가들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영화 <아주 오래된 미래도시> 메인 예고편에서는 인천에 거주 중인 시민들부터 도시 재생을 직접 경험했던 분들까지 올바른 도시 재생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엿볼 수 있으며,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공간의 미래에 대해서도 유의미한 질문을 던진다.
<아주 오래된 미래도시>는 영화공간주안에서 6월 20일(목)부터 상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