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화합에 기여한 2024년 구민상 수상자 10명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2주 간 효행, 사회봉사, 환경, 문화예술, 체육진흥, 지역경제, 교육, 특별부문 등 8개 부문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현지 실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2일 수상자를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효행부문 여난구(여·59) ▲사회봉사부문 오귀남(남·65), 이태림(남·63), 인재형(남·63) ▲환경부문 이애숙(여·54) ▲문화예술부문 차현숙(여·69) ▲체육진흥부문 조병호(남·73), 한수현(남·57) ▲지역경제부문 우성명(남·56) ▲교육부문 백옥란(여·62)씨 등이다.
구는 오는 20일 열리는 제26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 때 수상자 10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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