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화군수 보궐선거 후보로 박용철 전 인천시의회 의원(60·사진)이 결정됐다.
박 전 의원은 12∼13일 치러진 2차 경선에서 김세환, 안영수, 유원종 후보에 앞섰다. 2차 경선은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 결과 60%와 일반 유권자 여론조사 결과 40%를 합산하여 치러졌다.
박 전 의원은 14일 국민의힘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후보로 확정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한연희 강화미래발전운동본부 대표가 공천을 받았으며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국민의힘을 탈당한 뒤 12일 무소속 출마를 밝혔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