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포동 〈임시공간〉에서 10월 4일까지
신포동 문화예술공간 〈임시공간〉이 9월 21일(토)부터 10월 4일(금)까지 한주옥 기획전시 《무늬, 주름으로 만든 기원》을 연다.
이번 전시는 기원을 선형적인 출발점이 아닌 복합적인 층위와 관계의 집합으로 바라보며, 자연과 인공, 변형과 보존, 생명과 소멸에 이르는 이항(二項)적 항목들이 순환과 반복이라는 사이클 안에서 끊임없이 변화하고 결속한다는 본질을 조명한다.
참여작가 거니림, 손희민, 송지현, 어밍 등 4인은 자연물과 인공적 대상, 물질의 결합을 통해 생성되는 다양한 현상을 예술적 탐구의 방법으로 삼으며 다양한 설치 작업을 선보인다.
<전시 개요>
전시; 무늬, 주름으로 만든 기원
Origin Made of Patterns and Wrinkles
일시; 9월 21일(토) - 10월 4일(금)
오후 12시 - 6시, 월요일/ 공휴일 휴관
기획; 한주옥
참여 작가; 거니림, 손희민, 송지현, 어밍
워크숍; 동이화
그래픽디자인; 이건정
사진; 김경태
설치; 위너아트
미디어장비; 이안아이티
후원; 인천광역시, (재)인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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