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극 '신기한 나뭇잎'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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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극 '신기한 나뭇잎'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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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9.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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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봉도서관 노인동아리 '빛동아줄', 10월 12일 개최

 

인천 수봉도서관(관장 김봉세)의 노인동아리 은빛동아줄이 입말과 공연예술이 융합된 얼쑤! 마당극 「신기한 나뭇잎」을 진행한다. 10월 12일(토) 오후 3시, 수봉도서관 공연누리(B1F)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수봉도서관의 노인동아리 ‘은빛동아줄’이 정기적으로 모여 연습한 마당극을 선보이는 자리다. 수봉도서관을 이용하는 회원은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수봉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접수하면 된다.

‘은빛동아줄’은 수봉도서관과 인천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가 협력하여 운영 중인 노인일자리사업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에서 파생된 동아리로, 사회봉사와 이야기 역량 강화에 관심이 있는 할머니들로 구성된 노인 동아리다. 수봉도서관과 (사)방정환연구소와 협력하여 운영하는 2023 세계방정환학술대회 및 수봉도서관 개관 14주년 기념 행사와 연계하여 소파 방정환의 마당극 「토끼의 재판」을 선보인 바 있다. 지역 내 장애아와 소외계층을 찾아가 공연을 펼치는 등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년 하반기에는 해성보육원과 또래모아지역아동센터 등 미추홀구 소재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 소재 꿈나무도서관의 개관15주년 축하를 위한 원정 공연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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