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최고 관광기념품은 '백령도 특산물 3종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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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최고 관광기념품은 '백령도 특산물 3종 세트'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4.09.29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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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4년 인천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작 7점 선정하고 시상
대상은 까나리액젓, 돌미역, 돌다시마로 구성한 백령도 특산물 세트
3개 상위 입상작 전문가 컨설팅, 7점 모두 홍보 및 마케팅 지원 제공
'2024년 인천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사진제공=인천시)
'2024년 인천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사진제공=인천시)

 

인천을 대표하는 관광상품 7점(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1, 장려상 4)이 선정됐다.

인천시는 ‘2024년 인천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입상작을 결정하고 시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공모전에는 14개 업체에서 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특산품 등 23점을 출품했다.

백령도 특산물 3종 세트
백령도 특산물 3종 세트

 

전문가 심사 결과 대상은 백령영어조합법인의 ‘백령도 특산물 3종 세트’(까나리액젓, 돌미역, 돌다시마), 최우수상은 어머나쏭놀이터의 ‘하범·배호·푸매 스티커&달력’, 우수상은 연평바다살리기영어조합법인의 ‘연평도 순살꽃게 간장&양념 게장’이 각각 차지했다.

장려상은 대도통상의 ‘오병이어 풍경소리 포크&스푼’, 섬앤섬의 ‘인천깃대종 카드스티커’, 루미에르공방의 ‘인천의 향기(목걸이&반지)’, 딜라잇스탠다드글래스의 ‘인천글로우 썬캐쳐’다.

대상·최우수상·우수상에는 인천시장 상장과 상금 300만원·200만원·100만원, 장려상에는 인천관광협회장 상장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됐다.

또 상위 3개 입상작(대상·최우수상·우수상)에는 상품 개선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이 제공되고 모든 입상작에는 인천관광공사의 홍보 및 마케팅 지원과 인천관광안내소에서의 전시·판매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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