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까지 시 자치행정과
인천을 빛낸 개인 및 단체·법인
인천을 빛낸 개인 및 단체·법인
인천시가 ‘올해의 인천인 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자치행정과(032-440-2425)에서 ‘2024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 추천 또는 신청(본인)을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올해의 인천인 대상’의 수상 자격은 한 해 동안 인천을 빛낸 구체적인 활동을 한 개인 또는 단체·법인으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1년 이상 인천이거나 출생지 또는 등록기준지가 인천인 사람, 인천 소재 기관·단체·기업에 소속된 사람, 인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사람이다.
또 인천 발전에 공헌해 시장이 ‘올해의 인천인’으로 인정하는 개인·단체·법인도 포함된다.
후보자 추천권자는 관련 기관·단체·기업의 대표, 학교장, 군수·구청장이며 본인 스스로의 추천도 가능하다.
시는 11월 중 심사를 거쳐 10명 이내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12월에 시상(시장 상패 수여)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개인 12명과 단체 6곳이 추천 및 신청해 개인 4명(김현생 인천학도의용대 6·25 참전회장, 이영재 남동산단 경영자협의회장, 이택 인하대병원 의료원장, 이명옥 청해김밥 대표)과 단체 2곳(인천 출신 방송인 김구라·지상렬·염경환·그리·예린으로 구성된 ‘인천패밀리’, 인천유나이티드 FC 서포터즈 ‘파란검정’)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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