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회 시민의 날 주간' 행사, 수준에 맞춰 달리기
시 공식 인스타그램 통해 모집한 시민 300명 참가
시 공식 인스타그램 통해 모집한 시민 300명 참가
인천시가 ‘제60회 시민의 날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러닝 이벤트를 연다.
시는 공휴일인 9일(한글날) 오전 9~12시 시청 애뜰광장에서 ‘건강도시 인천! 달려라!’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모집한 300명의 시민이 참여해 애뜰광장과 인근 중앙공원을 연계한 3㎞ 구간을 무대로 수준별 그룹(20~30명)으로 나눠 적당한 거리를 달리게 된다.
출발 전 부상 방지를 위해 육상 국가대표 출신 강사의 지도와 요가 및 코어 필라테스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참여 시민들은 체계적 준비운동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참석자 전원에게 스포츠 양말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달리면서 건강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시 SNS 채널을 통한 시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면서 ‘시민의 날’을 함께 축하하고 건강도 한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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