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가족 37명 참가, 체험활동 통해 소통과 협력의 시간 나눠
남동청소년센터(센터장 이용찬)은 12일 강화도 일대에서 남동구 거주 11가족 37명이 참가한 가운데 일일 가족캠프 ‘가족愛 퐁당’을 진행했다.
일일 가족캠프는 남동구 거주 초등 연령의 청소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가족과 소통하고 서로의 속마음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가족애를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이날 참석 가족들은 레크리에이션, 가족 티셔츠와 머그컵 만들기 활동을 체험하며 가족 간의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집라인 체험과 레이저 서바이벌 체험활동을 통해 다른 참여 가족과 한 팀을 이루어 가족 대항전을 즐졌다.
남동청소년센터 이용찬 센터장은 “일일 가족캠프 참여를 통해 가족이 더욱 소통하고 친밀해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가족 구성원들의 사랑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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