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이 작가 29번째 초대 개인전 '숨-날∙갯∙짓' 이 다음 달 1일부터 9일까지 연수구 '예술창작공간 아트플러그 연수'에서 열린다.
박진이 작가 작품은 캔버스에 돌가루와 먹, 색채로 한국화의 아름다움을 담아 자연과 하나 되기를 갈망한다. 이러한 염원을 담아 명상적 시공간을 통해 삶을 치유하는 작가로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작가는 전통적인 기법과 현대적인 회화의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돌가루를 사용하고 있다.

캔버스 위에 돌가루를 바르고 먹물이 흘러 돌가루 틈새를 적시고 채우듯 삭막한 도시풍경에 감정이 메마르고 지친 그래서 ‘쉼’을 갈망하는 사람들에게 작품을 통해 단비 같은 위안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명상적 시공간을 통해 자연의 생명력에서 순환의 의미를 찾아 나무와 열매, 씨앗의 고찰에서 영감을 받아 작품을 통한 삶을 치유하는 작가로서 염원이 담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박진이 작가
한성대학교 예술대학원 회화과 동양화 석사
2024. 2023 부천50인의 예술가 공모 선정(부천문화재단)
2021 여성사회교육 유공(인천시장표창)
2021 Mellow Art Award(특별상)
2018 영국Artrooms Art Fair Seoul Exhabition
(최초국제현대아트페어, 전세계 아티스트작가43인 공모선정)
인천미술협회부회장. 한국미술협회. 인천미술초대작가. 인천한국화회. 인천여성작가연합회. 연수구미술협회 회원.

송정훈 객원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