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여성(BPW) 인천클럽 15일 송도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열어
사단법인 전문직여성(BPW) 인천클럽(회장 유설희)이 주최, 주관한 치유낭독콘서트 〈치유’라고 쓰고 ‘함께’라고 읽는다〉가 15일 송도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열렸다.
2024 양성평등문화 확산과 여성단체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이날 힐링북 <너에게 물들어 함께가 된다>도 배포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인천여성단체협의회 최은영 명예회장, 이선옥 인천시의회 부의장과 신영희, 장성숙, 유승분, 신충식 등 시의원 등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치유낭독콘서트에서는 한국문인협회 이사인 신미송 작가, 인천사랑회 한창원 회장, <수필미학> 편집위원 김희재 작가, 영화국제관광고 이현준 교장, 전문직여성 BPW의 전 회장이었으며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이정희 후원회장이 낭독에 참가했다.
가페라 가수 이한의 노래와 양다운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날 모인 모든 사람들은 치유의 언어인 “고맙다, 소중하다, 사랑한다”를 함께 외쳤다.
전문직여성 한국연맹 인천클럽 이희성, 서복례, 변영덕, 김말숙, 노희경 회원들이 힐링북의 작가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전문직여성 BPW 인천클럽회원들이 준비했다. 유설희 회장은 “우리가 큰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강연회를 개최하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는 여성에 대한 격차와 차별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쉽지않음을 실감하게 된다.”며 “변화를 시키는 것은 참으로 어렵고 힘든일인데 그보다 먼저 제대로 문제를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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