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회장 박규홍)는 28일 협회 가족교육센터에서 저출산 대응 인천 지역연대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저출산 대응 인천 지역연대는 인구위기 대응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저출산 대응 인식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 사회·교육·언론·보건의료계 등 20개 참여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10개의 참여단체들이 저출산 대응을 위한 실천과제, 공동사업추진, 공동캠페인 등 참여단체에서 실천한 활동 현황을 공유하면서 앞으로의 저출산 대응 인식개선 역할 강화를 위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2025년에는 ‘가족‧기업‧지역사회의 돌봄지원’을 목표로 저출산 대응 인식개선에 효과적인 방안 모색에 집중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정신숙 본부장은 “이번 회의는 인천 지역연대 참여기관들이 인천의 저출산 대응을 위해 활동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대응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