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옹진문화예술인의 밤' 29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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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옹진문화예술인의 밤' 29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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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11.3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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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옹진문화예술인의 밤' 행사가 29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렸다.

옹진문화원(원장 태동철)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옹진군 문화예술인 및 문화원 회원 250여명이 했다.

축하공연과 입상단체의 발표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이날 예술인의 밤은 옹진군의 문화적 가능성과 예술적 잠재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앞두고 옹진군 각 면에서는 공연 경진이 진행됐다. 관현악, 전통악기, 밴드, 무용 분야로 나뉘어 열린 경연은 지역 예술인들의 기량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경연 결과 △관현악 분야 연평면 구룬나루금관악앙상블 △전통악기 분야 덕적면 덕적사랑예술단 △밴드 분야 영흥면 한마음엔터 Y밴드 △무용 분야 영흥면 어엿비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 수상팀은 본 행사에서 수상자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북도면 바다소리 앙상블이 중국 전통악기 ‘얼후’로 선보인 특별공연은 색다른 매력으로 현장을 더욱 빛냈다.

지역 문화 발전에 헌신한 이들을 기리는 문화진흥 유공자 표창에서는 △옹진군수표창 덕적면 김용준 △옹진군의회의장표창 영흥면 김선주 △국회의원표창 연평면 김정선 등 3명이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또 문화예술동아리 4개 부문별로 최우수, 우수, 장려 등 12개팀에 대한 옹진문화원장의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복 옹진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신영희 인천시의원, 김영진 옹진군의회 부의장, 김규성·김택선·이종선·백동현 옹진군의원, 신동욱 인천광역시문화원연합회장 등 지역 문화·시민사회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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