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아시안 탑 밴드 경연' 7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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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아시안 탑 밴드 경연' 7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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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12.0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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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 밴드를 가리는 경연이 오는 7일(토)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이날 인천내항에 조성한 복합문화공간 상상플랫폼에서 ‘제2회 아시안 탑밴드 경연'이 진행된다고 6일 밝혔다.

각국의 대표 밴드들이 정면 대결을 펼치며 개성 넘치는 무대를 연출하는 이 경연은 광주 MBC가 주최하고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2021년 코로나 팬더믹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첫 대회와 달리 올해는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연에 참여한 5개국 밴드 6개 팀이 각각 1부 1곡, 2부 2곡씩 공연한 후 최종 1위를 선정해 시상한다.

경연 참가 팀은 남동현밴드, 루아멜(한국), 범블비(Bumblebee·베트남), 모나 곤잘레스(Mona Gonzales·필리핀), 언더스 스와시버클링 댄디스(Undee’s Swashbuckling Dandies·몽골), 애쉬마킨 아자마트(Ashmakyn Azamat·카자흐스탄) 등이다.

가수 자이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국내 대표 뮤지션 알리, 몽니 김신의, 해리빅버튼 이성수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광주 MBC와 베트남 HTV가 경연 무대를 방송 프로그램으로 제작해 내년 1~2월에 두 방송 및 몽골 NTV, 필리핀 CTS JOY PHILIPPINES, 카자흐스탄 JIBEK JOLY TV를 통해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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