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비영리단체인 인천IP경영인협의회 신임 회장에 신영석 범일산업(주)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인천IP경영인협의회는 지난 11일 송도 오라카이호텔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5대 신임 회장을 선출한 뒤 새로운 임원을 위촉했다.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경영하는 지역 중소기업 대표자 190명으로 구성된 인천IP경영인협의회는 비영리단체로 기술 창업 지원, 지식재산권 등록비 지원, 지역 아동센터 대상 찾아가는 발명교육 등을 추진하면서 지역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경제인 단체다.
이날 참석자들은 ‘성공을 위한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혁신적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대표자들이 화합하여 상생하는 길이 우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화합을 다졌다.
신영석 신임 회장은 “인천IP경영인협의회가 인천의 대표적 경제인 단체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회원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축사에 나선 인천상공회의소 이상범 상근부회장은 “미래산업 육성에 지식재산권이 매우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우리 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천지식재산센터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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