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여성복지관이 오는 26일부터 2025년도 제1기 사회교육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내년 1월 6일부터 3월 22일까지 전문기능과정, 실용·창업과정, 문화아카데미과정, 단기특강, 한글교실 등 94개 강좌가 운영되고 모집 인원은 1,684명이다.
이번 강좌에는 <실생활에 활용하는 3D 프린터>, <부동산 생활상식>, <떡제조기능사>, <전통장과 장아찌(8주 과정)>, <재봉틀 마스터(왕초보)>, <왕초보 일본어>, <스트레스로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4주 과정)> 등 다양한 신규 특강이 개설됐다.
인천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성별 제한 없이(남성·여성 전용 강좌 제외) 수강 신청을 할 수 있고, 자격 요건에 따라 우선 모집과 일반 모집으로 구분해 수강 신청을 진행한다.
우선 모집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국가유공자 등으로 1개 강좌에 한해 수강료가 면제된다. 우선 모집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일반 모집은 전문기능과정 및 실용·창업과정은 오는 26일, 문화아카데미과정 및 단기특강은 27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또한 한글 읽고 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글교실은 18일 오후 2시부터 여성복지관에서 수강 신청을 접수한 후 같은 날 오후 2시 30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성복지관 누리집(www.incheon.go.kr/ww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 문의(☎032-440-6530, 425-1372)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