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내 최고 증가율 기록
전국 분포비율도 0.1% 늘어 6.2%
전국 분포비율도 0.1% 늘어 6.2%
통계청이 17일 '2024년 이민자 체류 실태 및 고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따르면 인천지역 만 15세 이상 외국인 상주인구는 올 5월 기준 9만7천명으로 지난해 보다 9.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에서는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수도권은 평균 6.0%, 비수도권은 평균 13.9%의 증가율를 기록하여 전국적으로 9.1%의 높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전국 분포도에서도 인천의 상주 외국인 비율은 6.2%로 지난해 보다 0.1% 증가했다.
국내 전체에 상주하는 외국인 중 상주인구는 156만 1천 명으로 전년 대비 13만 명 증가했다. 상주인구 중 남성이 90만 1천명, 여성이 65만 9천명이다.
취업자는 5월 기준 101만명으로 100만명을 처음 돌파했다. 고용률은 64.7%로, 취업자가 8만 7천 명 증가하여 전년 대비 0.2%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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