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인천시의회 의원 38명을 대상으로 지난 2010년과 2011년도에 걸쳐 인천YMCA가 실시한 의정활동 모니터링 결과, 가장 우수한 의원으로 이한구·강병수·이재병·노현경·박승희·이용범·김정헌·안병배·전용철·신현환 의원 등 10명이 선정됐다.
인천YMCA는 7일 시민사업위원회와 의정참여단 소속 회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록 분석 △출석평가 △시정질의 평가 △의원발의 조례 △지역사회 활동가 평가 △홈페이지 및 SNS 평가 △언론 노출 평가 등을 통해 모니터링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체 출석률은 2010년, 2011년 각각 94.8%, 91.2%로 타타나 최근 이전 출석률과 크게 차이나지 않았다. 100% 회의에 참석한 의원은 박승희·이용범·신현환·이수영·최용덕 등 5명이다.
시정질의 수에서는 2010, 2011년 합쳐 총 337건으로 가장 많은 질의를 한 의원은 강병수(17건), 박승희(12건), 이재병, 노현경(10건) 의원 순이었다.
회의록 모니터링 결과에서는 노현경 의원이 평점 562점으로 가장 높고, 김영태 475점, 이한구 457점, 김정헌 256점, 안병배 227점 순으로 나타났다. 노현경 의원의 경우 상임위 활동을 하면서 문제 제기에만 멈추지 않고 해답과 대안을 제시하려는 노력을 가장 열심히 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태 의원은 교육위원회 회의를 통해 철저한 사전 준비와 대안 제시를 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한구 의원은 성실한 자세로 회의 자료를 준비하고 실질적인 비평과 대안을 제시하는 모습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사회 활동가 평가는 지역사회 각종 분야 사회단체에서 시의회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활동가 4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추천받았다.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의원은 각각 8표를 얻은 강병수·이한구 의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노현경·박승희·이도형·전용철·김정헌·신동수·안병배·이성만·김영분 의원 등이 지지를 받았다.
인터넷 및 SNS 평가에서 이도형 의원은 개인 홈페이지에 공약도 게재했고 이행 여부도 개인 인터넷카페를 이용해 적극 게재했으며, 전용철 의원은 의회 개인 홈페이지는 물론 개인 전용 홈페이지를 운영하면서 개인 의정활동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거나 칼럼을 고정으로 싣는 등 활발하게 홈페이지를 활용했다.
전원기 의원은 개인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데, 개인 지역구 별로 카테고리를 운영하고 있고, 의정활동 외에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메뉴로 활발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재호 의원은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의정활동을 시의적절하게 올려 활동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양한 SNS 중에서 최근 가장 활성화해 있고, 정량적 판단이 가능한 페이스북을 통해서 의원들의 활동을 모니터링했다.
순위 | 위원명 | 출석률(%) |
1 | 박승희 | 100 |
1 | 신현환 | 100 |
1 | 이수영 | 100 |
1 | 이용범 | 100 |
1 | 최용덕 | 100 |
6 | 전용철 | 99.41 |
6 | 김영태 | 99.41 |
6 | 권용오 | 99.41 |
9 | 류수용 | 98.82 |
10 | 이한구 | 98.52 |
10 | 김정헌 | 98.52 |
순위 | 위원명 | 조례발의수 |
1 | 강병수 | 30 |
2 | 이재병 | 25 |
3 | 박승희 | 18 |
4 | 이용범 | 16 |
5 | 이한구 | 14 |
5 | 이강호 | 14 |
7 | 박순남 | 13 |
7 | 안영수 | 13 |
7 | 김영분 | 13 |
7 | 안병배 | 13 |
7 | 이상철 | 13 |
순위 | 위원명 | 추천수 |
1 | 강병수 | 9 |
2 | 이한구 | 7 |
3 | 노현경 | 5 |
4 | 박승희 | 4 |
4 | 이도형 | 4 |
6 | 전용철 | 3 |
6 | <span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맑은 고딕; mso-ascii-f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