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시장속으로』는 4명의 출연자가 참여해 2팀으로 나뉘어 퀴즈대결과 상점 도우미의 활약을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장상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줌은 물론 어려운 이웃돕기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촬영에는 전년성 서구청장이 참여해 뽀빠이 이상용씨와 한 팀을 이뤄 상대팀과 온누리 상품권을 걸고 상점 물건 값과 철가방속 물건 알아맞히기 등의 퀴즈대결을 벌였으며, 사전 선정된 시장내 상점에서 1일 아르바이트를 체험하고 소정의 수고비를 받아 이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됐다.

 

촬영 후, 전년성 서구청장은 “이번 방송촬영이 관내 전통시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돼 여러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최근 대형마트와의 경쟁에서 전통시장이 장점을 극대화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구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촬영분은 5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티브로드 (채널4번)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