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우리나라 근대역사가 시작된 곳
봄을 맞을 준비가 한참인 인천역사자료관에서 오르는 자유공원 계단길.
인천은 1883년 개항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역사가 시작되었던 곳이다.
근대주화, 근대공원(자유공원), 교회(내리교회), 기관차(수인선), 자석식전화기,
최초 축구경기, 최초 자장면, 우체국(인천우체국), 등대(팔미도1903년) 등이 있다.
일제강점기 건축물에서 남아있는 유서깊은 붉은 벽돌
봄은 왔지만 이러한 역사의 흔적에서 역사의 재인식을 느낄 수 있다.
내리교회
구 제물포구락부. 1901년 각국 조계지 내 외국인들의
사교장으로 건축된 벽돌조 2층의 근대 건축물
인천우체국... 1924년 건축된 건물로 현재도 인천 중동우체국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절충주의 양식의 건축물이다.
홍예문...1908년 축조되어 원형에 가깝게
보존되고 있는 개항기의 대표적 토목구조물
구 일본 58은행 인천지점. 1892년 건축, 개점 전환국 설치...
이후 음식중앙회 중구지부로 활용되고 있는 프랑스식 르네상스풍의 근대 건축물
구 인천 일본 제1은행 진출(1883년). 개항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는
1898년에 건축된 르네상스풍의 석조 건축물
답동 성당...1897년 고딕양식으로 축성
1937년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개축된 교회 건축물
근대양식(일본식 건축물)의 건축물에 현대식으로 개조된 건물.
인천 중구는 근대개항의 일번지로 일본양식의 근대 건축물 등이 즐비하다.
다양한 근,현대사 역사가 현존하고 있는 중구의 건물과 그 역사 등이 흔적을 말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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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사 역사가 현존하고 있는 중구의 건물과 그 역사 등이 흔적을 말해 주고 있다."에서
"근,현대사가 현존하고 있는 중구의 건축물들과 그 흔적들이 역사를 말해 주고 있다"라 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