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작전중앙교회에서 열려
계양구 작전1동은 24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작전중앙교회에서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3 봄맞이 작전1동 주민과 함께하는 인천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음악회는 작전1동 취미교실동아리로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키노사의 식전 공연에 이어 세계적인 합창단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인천시립합창단의 공연이 1시간 가량 진행됐다. 인천시립합창단은 ‘나물캐는 처녀’를 시작으로 귀에 익은 10여 곡의 레파토리로 주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권이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전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행사를 주관하여 성황리에 끝난 것은 주민자치센터가 생긴 이래 처음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양질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하여 행복한 작전1동을 만들겠다“고 공연 소감을 밝혔다.
행사 장소를 제공한 류종상 작전중앙교회 담임목사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행사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의식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작전중앙교회가 해마다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서의 장소로 이용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상규 작전1동장은 “각 자생단체와 작전중앙교회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작전1동 시책사업인 생활용품 무료 대여서비스,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꿈나무 견학 프로그램, 100세 실버 건강교실 운영 등 주민에게 보다 더 가깝게 다가가도록 주민편익 행정을 통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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