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환경의 날 기념 거버넌스 행동목표 실천사업 선포
부평구는 제18회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6월5일 구청 광장에서 주민,지자체,기업의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발전 도시, 부평’을 실천하기 위한 전략별 5대 거버넌스(민관협력) 행동목표와 실천사업을 확정하는 선포식을 개최했다.
부평구민과 지역 국회의원, 구의원,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참여예산위원, 부평의제21위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거버넌스 행동목표 실천사업과 이를 실천할 다짐문을 발표했다.
부평구는 현재 주차장으로 쓰고 있는 구청사 광장에 녹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날 구청사 광장에는 한국GM과 린나이코리아 등지에서 폐자재(차)를 활용한 화분과 어린이 20여명이 직접 가꾼 화분, 주머니텃밭 등이 전시됐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부평구가 모든 사람들이 어울려 살고,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도시, ‘지속가능발전 도시, 부평’이 될 수 있도록 주민과 지자체, 기업이 함께 지속적으로 실천할 사업을 벌여나갈 것이다”면서 “참여와 나눔 속에서 지속가능한 부평의 기틀을 갖추어 자연과 사람, 그리고 이웃이 함께 공존하여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부평을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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