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종합복지회관, 도배기능사 수강하며 배운 기술로 이웃사랑
동구 화도종합복지회관(관장 이상민)은 지난 10일 관내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만석동 제1경로당 무료도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화도종합복지회관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고 수강생들에게 봉사를 통한 배움의 기쁨과 교육효과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화도종합복지회관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고 수강생들에게 봉사를 통한 배움의 기쁨과 교육효과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화도종합복지회관 도배기능사반(강사 차진옥) 수강생 및 졸업생 12명이 참여해 도배기능사 수업을 수강을 하면서 배운 기술을 이용, 손수 경로당 내부를 도배하며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봉사현장을 지켜보던 경로당 어르신 한분은 “깨끗한 벽지 덕분에 벌써부터 시원해 지는 느낌”이라며 “이렇게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감사하다“며 시원한 냉커피 한잔을 봉사자들에게 전했다.
한편 화도종합복지회관 도배기능사반은 3개월 과정으로 매주 월, 수, 금 오전 10시에서 오후 1시까지 2층 도배강의실에서 수업을 진행하며, 도배의 기초부터 도배기능사 자격증 교육까지 진행해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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