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포천에 흙공, 미꾸라지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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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포천에 흙공, 미꾸라지 방류
  • 이장열 기자
  • 승인 2013.06.1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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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2동 주민, 부평공고 흙공만들기 미꾸라지 방류 체험행사 가져
사본 -갈산2동_굴포천살리기-미꾸라지_방생.jpg
 
부평구 갈산2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조재능)와 통장협의회(회장 나승현)는 13일 부평공업고등학교 2학년 학생 30여명과 함께 굴포천 살리기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굴포천 살리기 시민모임의 협조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굴포천의 유래와 기본현황, 생태에 대한 교육을 했다.
 
또 학생들은 EM 발효액과 황토를 사용한 흙공 만들기를 하고, 굴포천에 이를 던져 넣고 미꾸라지를 방류하는 활동도 했다.
부평공고 학생들은 인근 산책로와 언덕에 서식하는 외래종 식물인 단풍잎 돼지풀 등을 제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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