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청천면 사담리 공림사를 찾다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사담리에 있는 공림사(公林寺) 일주문
화강암의 양기가 가득한 청수에 비친 낙영산(落影山 684m) 아래 공림사가 있다.
공림사는 신라 제48대 경문왕(景文王) 때 지었다. 낙영산은 그림자가 떨어지는
산이다. 설화에 의하면 당 고조의 세숫물의 비쳤다고 전해진다.
공림사(대한불교 조계종) 사찰 입구에
"당신이 있어 늘 행복합니다"라는 덕담이 걸려있다.
공림사 대웅전은 임진왜란은 피했는데 6.25 한국전쟁때
소실되었다가 중건하였다 한다.
공림사는 천년의 사찰로 관음전(觀音殿)의 모습
낙영산은 산 전체가 깨끗하고 기암괴석이 많다. 따라서 웅장한 계곡을
지니고 있다. 경관이 아주 빼어난다. 바위와 소나무 등의 생명력을
안고 있다. 그래서 낙영산은 아름답다. 산을 아는 동호인이 찾는 산이다.
공림사의 고찰의 대한 역사성은 이 느티나무(천년)가 입증한다.
대단한 고목이 공림사 입구에 아름드리 자리잡고 있다.
공림사 입구는 느티나무 십여그루가 운치와 방풍림 역할을 하며 관광객은
물론 사부대중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충북의 자연환경명소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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