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터미널 동측광장서 장애인가정 겨울나기지원 위한 바자회 연다
인천광역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흥식)은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겨울나기 기금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오는 12일(토) 인천교통공사 터미널 동측광장에서 진행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사랑나눔 바자회는 매년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단체, 지역주민의 바자회 물품 기부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의류, 생활용품, 도서, 잡화, 장난감, 화장품 등 갖가지 종류의 물품 바자회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장애인에 대한 바람직한 인식을 갖도록 장애인식개선캠페인과 젤초만들기, 지끈공예 등 문화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인천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겨울나기용품으로 난방유, 연탄, 전기장판, 방한복 등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032-426-138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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