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소극장 어린이극 시리즈 12월 공연 ‘이야기 하루’
남구학산소극장의 ‘2013 어린이극 시리즈’의 마지막으로 ‘이야기 하루’가 12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공연된다.
극단 나무가 제작한 ‘이야기 하루’의 주제는 ‘인생’이다. 인생은 어른에게도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주제이지만 ‘이야기 하루’는 어린이도 이해하기 쉽도록 ‘비언어 이미지극’으로 재구성돼 무대에 올려진다.
연극은 주인공인 ‘하루’ 할아버지가 자신이 살아온 과거로 기억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시작해, 다양한 종이 인형들이 등장하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야기 하루’는 2013년 5월 부산국제연극제와 2013년 8월 김천 가족극연극제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은상을 수상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야기 하루’ 공연은 평일에는 오전 10시와 11시, 토요일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열린다. 관람료는 전석이 1만원이고 남구 주민이나 단체에는 50%g할인된다.
문의: 032-866-3927(남구학산소극장), 홈페이지 www.haksancultu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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