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 사진 - 숙소 지도 / 아래 사진 - 숙소에서 짐을 풀고 있는 모습
12월 27일~28일, 1박 2일 동안 인성여고의 사회독서토론동아리 '도토리'가 영종도 화이트팬션에서 겨울캠프 하였다. 학생 20명, 선생님 4명으로 총 인원 24이 참여하였다.
▲서로 토의하고 있는 모습
▲선생님들이 저녁으로 고기를 굽는 모습
도토리는 짐을 풀고 난 후 두 조로 나뉘어 A팀은 <윤리적 소비>, B팀은 <자원전쟁>의 내용을 토대로 토론 겸 토의를 하였고, 저녁을 먹고 난 후 두 조는 서로 주제를 바꾸어서 다시 한번 토의를 하였다. 이 시간을 통하여 서로의 생각들을 나누고 선생님들의 생각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선배와 후배들 간의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토론이 끝난 후 학년끼리 모여 1학년은 진로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을, 2학년은 입시준비에 대해 고3 언니들과 선생님과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 후 자유시간을 가졌고 이를 통하여 1,2학년들은 더욱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캠프가 끝나고 한 학생은 "우리 학교 중에서 이렇게 캠프까지 할 정도로 활발하게 모임과 활동을 하는 동아리는 우리 밖에 없다."며 "나중에 고3이 되어서 후배들에게 조언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앞으로도 이러한 동아리의 활동이 계속되길 바라고,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 뿐만 아니라 다음에 들어오는 후배들도 이러한 시간을 갖음에 따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
<인천in 청소년기자 장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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