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중일기>를 붓으로 써서 이순신 장군 형상화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기획하고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이 디자인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성웅 이순신' 프로젝트가 4월 5일 남동구 인천대공원에서 진행됐다.
가로 25m, 세로 50m 대형 천 위에 국내외의 많은 사람들이 <난중일기>를 직접 붓으로 써서 이순신 장군을 형상화 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이날 대공원을 방문한 인천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지난 2월초 배우 최민식이 첫 글자를 쓴 후 서경덕 교수와 대한민국 홍보 동아리 '생존경쟁‘ 팀이 일본, 중국, 독도, 현충사 등 국내외를 돌며 프로젝트를 펼쳤다. 결과물은 4월 28일 충무공 탄신일에 맞춰 광화문 주변 건물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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